1. 류현진의 KBO 적응 완료 홈런 스윙 위주인 MLB와는 다르게, 컨텍위주로 스몰볼을 하는 KBO 타자들에게, 그리고 공인구에 적응이 끝났다. 실제로 24시즌 초반에는 키움 타선에조차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기에는 리그 탑급 투수로 변모한 모습을 보였다. 25시즌에는 시즌 내내 타자를 요리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2. 신인 권민규, 정우주 지명 정우주는 승부를 피하지 않고 강심장이지만, 아직 제구, 변화구 등 고쳐야 할 것이 많다. 예전의 김서현과 비슷하게 아직 공만 빠른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권민규는 진짜 다르다. 당장에 불펜투수로 써도 좋을 정도로 강하다. 시범경기의 제구력을 보면 거의 아티스트다. 직구만 제구가 되는게 아니고, 슬라이더, 커브 등의 변화구들이 전부 칼같이 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