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ies Story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mKbzRQx_RUeyFZ_AXm4pJcZuL2AoYLR2M Archive vol.1 www.youtube.com 현재 우리나라 퓨처베이스 작곡가 중 가장 몸값이 높은, Nor/Aice room 님의 앨범이다. 많이들 블루아카에서 쓰는 명의인 Nor로 알고 있을 듯 하다. 개인 작품들은 Aice room 명의로 많이 활동하시는 편이며, 이 앨범은 Aice room으로 나온 첫 정규앨범급 앨범이다.  장르는 카와이 퓨처베이스와 컴플렉스트로이다. 총 11곡, 플레이타임은 34분이다.   들어보면, '퓨처퓨처하다!'(대충 감성적이면서 하이가 엄청 쎄고 몽환적이기도한 전자음악이라는 뜻)는 느낌과 함께 달리는 질주감이 확 들 것이다..

https://youtu.be/EwD8jWGCMfw?si=XgDdNIgkxpG50ql4Soochan - Joy!  한동안 Soochan님의 곡들을 동인앨범에 참가한 것들 뿐만 아니라 참여하신 게임음악까지 쫓게 만들었던 곡이다. 디버스 시스템의 AD:HOUSE 시리즈를 정주행하다가, 빅밴드 사운드가 너무 맛있게 차려져있어서 금새 빠져들었다. 작곡가 Soochan님의 음악이 일본 재즈밴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화성을 굉장히 잘 풀어가신다. 트위치가 저세상으로 가기 전, 우연히 수찬님의 라이브 방송을 보았고,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음악공부할 겸 카피 한 코드 진행이다. 재즈답게 2-5-1 진행이 굉장히 많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운드이다. (좋아하는 곡 까놓고 보면 다 251이었던..)..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z4yJQCoYRHXEN4HtE9_WwrAIBRi0Dna1 L'étéAlbum about summer Bandcamp : https://0101.bandcamp.com/album/l-t Spotify : https://open.spotify.com/album/2jwH5smWfEllXmVwPQT8rY?si=usEwe5VMRtSeiMMtTeq4Egwww.youtube.com   Snail's house 센세의 갓앨범 L'été이다.  나는 Snail's house가 너무 좋다. 나한테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딱 한명만 꼽으라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스네일즈 하우스를 고를 것이다. 이 사람 특유의 사운드가 여러 장르에 걸쳐서 ..

숨이 턱 막히고 아무생각도 안 드는 상태가 돼버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s6srfAmwYIM  최근 작곡가 TAK님의 곡추천 방송을 보고 있다. 20명 남짓 되는 시청자들끼리 서로 좋게 들은 곡들을 공유하는 치지직 하꼬 방송인데, 되게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와서 매주 챙겨보고있다. 어느 날부터 호스트인 TAK님이 그 날 가장 좋은 곡을 추천한 사람에게 치킨을 쏜다는 발언을 한 이후.. 곡 퀄리티가 수직상승한 기분이다. 역시 뭐가 걸리면 달라짐..  또 다른 어느날, 방송을 보다가 위의 곡을 추천받았다. 개인적으로 되게 마음에 들었던 곡이라서 추천 받고 몇십번은 넘게 들은 것 같다. 그러다 문득 곡을 듣다가 2분 48초부터 하이에서 띡띡거리며 나오는 타악기가 무슨 악기인지 궁금해졌다. '분명 많이 들어본 소리인데..' 해..

https://youtu.be/UKzWrVBaZ4M?si=Drd5BcLcjHzuFjQW[Blue Archive] Irasshaimase Jazz Ver.  탭은 신곡 홍보인데 사실 이 곡은 신곡이 아니다. 정확히 1년 전 이 맘 때 쯔음에 만든 이랏샤이마세~ 재즈 리믹스이다. 이 때 당시 '재즈 너무 좋아!' 상태였고(사실 지금도이다.) 생애 처음으로 재즈를 도전해 봤다.  다른 작곡가 분께 5년전에 받고 묵혀 둔 'Addictive Key'와, 큰 맘먹고 돈주고 산 'Addictive Drum', 'Ample Bass U'로 제작하였다.  여담으로, 이 영상이 이 채널의 첫 영상이다. Fairies Story라는 명의를 만든 이유는, 전에 쓰고있던 Halang은 본명이었기 때문에, 현실 지인들에게 보여..

https://youtu.be/s2le2YCtCqc?si=wREnMyp5S8AZ2WGn 평소에 피셔맨님의 'Vanilla'라는 앨범을 엄청 많이 들었는데(집에 앨범도 있음),갑자기 리믹스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살면서 처음으로 든브라는 걸 만들어 봤슴다. 진짜 어렵네요 이거 만들면서 깨닳은게 딱 하나 있다면 그루브가 엄청 중요하고 전부인 장르라는거...   도움주신 작곡가 189님 감사합니다.